우리들만의 추억들

우리 부부의 일상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오랜만에 또 근황

AI가 보편화되면서 내 직업에도 큰 영향이 생겼다.이제는 코딩 에이전트 툴 없이 개발하는 것이 오히려 더 신뢰를 잃어가기도 하고, 여전히 개발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오가고 정신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5년을 다닐 뻔 했던 이전 회사에서는 세 번째의 정리해고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나도 대상자가 되었다.지금은 새로운 회사에서 적응 중이다. 벌써 5개월 정도 다닌 것 같다. 시작했던 밴드는 네 번의 합주를 했고 나름 그럴싸하게 곡이 되어감에...

2026년도 1분기 근황

2026년도 벌써 사분의 일이 지나가 버렸다.그 사이에 정말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그동안 떠올랐던 생각들을 조금 정리해 보려고 한다. 밴드 시작 자주 가는 술집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했던 밴드 하자는 말 한마디에 2월부터는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미디를 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는 피아노, 마님은 베이스, 친구네 부부는 기타와 드럼을 배우고 있다.합주까지는 아직 합주를 할 수준은...

서버 이전

서버를 복구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서버 이전을 했다. 실은 집에 맥 미니를 구매하게 되었고 여기에 호스팅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불완전한 서버를 집에서 구동한다는 게 리스크가 컸는데, 최근엔 좋은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위험할 수 있는 포트를 열지 않고도 충분히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디어였다. 또 클라우드 플레어가 어느 정도의 CDN 캐시도 해주니 집에서 서빙을 한다고 해서...

라이브 클럽 데이에 다녀오다.

함께 공연 보는 지인이 꼭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계획에도 없던 라클데에 출격 친구와 마님과 셋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라인업이 좋아서 첨부터 끝까지 잘 보고 왔습니다. 주로 Club FF에서 공연을 봤고 제가 본 팀은 브로큰 발렌타인, 해리빅버튼, 노브레인, 킹스턴 루디스카였습니다. 올드하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희 올드한걸.. 간만에 홍대 분위기도 즐거웠고 정말 2000년대 초중반의 락페 분위기 처럼 관객 호응이 좋아서 즐거웠습니다.